2010년 2월 25일 목요일

내 가죽공예 도구들


유광 기리메 6종, 투명본드, 돼지본드 한 통, 화통 안에 베지터블 가죽 적색, 진밤색, 도꼬가죽, 고무망치, 고무판, 송곳보드, 송곳, 마름송곳, 가죽칼, 바버사 적색, 바버사 탄색, 비즈왁스, 디바이더, 쪽가위, 치즐, 본드주걱, 기리메 붓, 컷팅 매트 등이 있다. 이 정도 갖추고 있으면 가죽공예 하는데 불편함이 없다. 다만 치즐은 조금더 좋은 것을 사고 싶긴 하지만 아직 초보이니 뭐 이정도면 괜찮겠지... 

그리고 몇 일 후 본드 클리너, 본 폴더, 캠벨사 노란색을 더 샀다 ^^;; 내 기리메와 남친의 무광 기리메를 나누면서 찍어봤는데 참 색깔이 아름답구나~

남친도 가죽공예를 하니, 실과 기리메는 나눠 쓸 수 있어서 좋다.

그나저나....첫 작품은 언제 만들지 '-';;;;

남친에게 선물한 밤색 목도리


"다시는 목도리는 선물 안할거야~" 라고 해놓구선 결국 또 만들어서 선물했네 ^^
작년에 남친에게 선물했는데 게으름으로 인해 이제사 포스팅하는 슈기냥.

원래는 2단 고무뜨기로만 떴었고 상당히 빡빡하게 떠버려서 무거울 듯해서 풀고 다시 떴다. 갖고 있던 터키산 밤색 실 3타래 반 정도 들은 듯 하고...36코 잡아서 12단은 2단 고무뜨기, 나머지는 2단 멍석뜨기, 마지막 12단도 2단 고무뜨기로 떴다.

남친이 자주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 ^^
올 겨울에는 모자를 떠서 선물해볼까나

2010년 2월 23일 화요일

요즘 면접을 보면서 느낀 점

2주 전에 약 세 군데 면접을 보았다. 한 군데는 나름 큰 S사, 다른 곳은 유명한 게임회사 N사, 그리고 오픈마켓 관련 G사....S와 N은 전부터 내가 정말 가고 싶은 곳이였지만....면접에서 제대로 미끄러진듯 하다.

S와 N 두 곳 모두 내가 하는 업무에 대한 기본 지식을 물어보았다. 만약 면접 가기 전에 책만 제대로 봤으면 막힘 없이 답변할 수 있었을 것이다. 하지만, 난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. 그 이유가 뭘까? 혼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웹표준의 기본 지식보다는 업무에서 발생하는 각종 이슈처리에 급급했던 것이다. 기본기가 탄탄하지 못하다는 말이 될 수도 있다. html5, css3 등에도 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했어야 하는데 퇴직 후 3주 동안 한 거라고는 뒹굴뒹굴이 전부였던 것 같다.

이제 정신 차리고, 관련 지식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. 그리고, 감각을 잃지 않도록 코딩도 열심히 해보고 말이다. 

2010년 2월 22일 월요일

뒤늦은 2010년 목표!

너무 미투데이 위주로 블로그가 흘러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과감하게(?!) 글 배달을 정지시켜버렸다. 그래서 그런지 방문객도 팍 줄어들었군~ 하지만 방문객에 연연하지 말자고! 미투는 미투대로, 블로그는 블로그대로 운영할 예정이고...올해 들어서 처음 쓰는 글은 아무래도 올해 목표에 관련된 글을 써야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.

1. 53kg으로 체중 줄이기
거의 10년 동안 매년 마다 들어간 목표가 아닌가 싶다. 요새는 직장도 다니지 않으니 열심히 해보자고...훗....남자친구와 같이 헬스장을 다니게 되었으니...더 긴장하면서 해야할듯 (내 체중 비밀이였는데 다 알게 되겠네!!!)
2. 일본, 중국 외 다른 나라 여행하기
2007년에는 중국, 2009년에는 일본 여행을 하게 되었다. 이 두 곳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여행을 꼭 해보려고 한다.
3. 책 내기 위한 원고 준비
평생에 한 권 이상 책을 내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. 무리해서 쓰는게 아니라 하루에 한 페이지라도 쓰려고 한다. 책의 장르는 내 업무 관련 책이나 취미에 관련된 책을 쓰려고 한다. 머릿 속에 생각은 많지만 아직 정리가 덜 되어서 말이다.
4. 3000만원 모으기
드디어!! 나에게도 어느 정도 목돈이 생겼다. 하지만 이 돈으로는 딱히 더 큰 투자를 하기 어려울 것 같다. 일단 지금 있는 이 돈을 3000만원으로 불리는 것이 올해의 목표다.
5. 빚 끝내기
부끄럽지만 나에게도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...빚이 조금 있다. 올해의 목표는 이 빚을 반토막 내는게 목표다. 그러기 위한 첫 걸음으로 대차대조표를 작성해봤는데 조금 암울하긴 하다. 뭐 할 수 있겠지.
6. 운전면허 따기
장내기능도 합격했는데, 도로주행 뭐 어렵겠어?라고 생각하면서 또 한 편으로 걱정이 된다. 3월 안에 꼭 따도록 하자. 늦어지면 또 못딴다.
7. 외국어 공부 (일본어 및 영어)
일본어는 원래 관심이 많은 언어라서 공부하려고 하고, 영어는 어느 나라로 여행을 가던지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려면 필요할 것 같아서 공부하려고 한다. 그리고, 영문으로 된 각종 개발 문서를 쉽게 이해하려면 영어 공부는 필수!!!!
8. 웹 퍼블리셔로서 실력 업!
웹 퍼블리셔라면 클라이언트 사이드 언어는 능숙하게 다루워야 한다고 생각한다. 내 경우는 이론을 깊이 공부하기 보다는....실무에 빨리 적응하기 위한 마크업을 많이 해서 지식이 너무 얕다. 자바스크립트와 웹표준, 웹접근성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자. 그래서 꼭! 나도 강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. 만렙이 되자!!!
9. 책 매월 10권 이상 읽기
예전에 출판사 웹마스터로 있을 때는 일년에 300권 넘게 읽은 적도 있는데 요새는 연에 10권 이상 읽기도 힘든 것 같다. 그래서 올해는 매달 10권 이상 읽으려고 한다. 지금부터 정줄 잡고 책 열심히 봐야지
10. 성경 3독 이상 하기
작년에 성경 2독을 성공했으니 올해는 한 번 더 읽어보자고!

작년 목표와 큰 차이는 없지만 올해는 이 중 70% 정도는 꼭 이루려고 한다.
슈기냥 홧팅!

덧. 번외 목표 - 4월 전에 취업하자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