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6월 1일 월요일

CBS 시사자키 김용민 앵커의 5월31일자 오프닝

갑자기 이 대통령 생각이 납니다.

 

이 대통령은 교회 장로입니다.
이 대통령은 대표적인 친미주의자입니다.
이 대통령은 친일파와 손잡았습니다.
이 대통령은 정적을 정치적 타살했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.
이 대통령은 북한을 자극해 결국 도발하도록 조장한 것 아니냐는

의혹도 사고 있습니다.
이 대통령은 야당을 인정하려 들지 않았습니다.

따라서 정치는 날마다 꼬였습니다.
이 대통령 주변에는 아첨꾼들로 들끓었습니다.
이 대통령은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니까 경찰을 앞세워서 가혹하게

탄압했습니다.
이 대통령은 그러다가 권좌에서 쫓겨나게 됩니다.
이 대통령은 해외로 망명하더니 그곳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됩니다.
이 대통령은 결국 국민들의 외면으로 국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쓸쓸하게

세상과 작별하게 됩니다.

여기서 말하는 이 대통령은...

이승만 대통령입니다.

현재까지는...

 

CBS 시사자키 김용민 앵커의 5월31일자 오프닝이라고 한다.

뭔가 통쾌한 말이다.

 

현재까지는 이승만 대통령을 가르키는 말이지만 지금의 대통령께서

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만 정치를 하신다면,

훗~ 그 다음은 나도 몸 사리는 사람이니 여기까지 말하련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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