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6월 4일 목요일

조금 화나는 이야기.

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, 나는 모 인터넷 커뮤니티의 오랫동안 활동하였다.
지금은 사정상 탈퇴를 하였고, 조용히 살고 있지만 한 때는 정말 번개자매로 불리울 정도로 번개란 번개는 다 나가고 없는 번개도 만들어서 할 정도 였으니 말이다.
한 달에 한 번 있는 정모도 빠짐 없이 나가고...

어제 지인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. 내가 좀 괜찮게 생각했던 그 커뮤니티 올드회원 분께서 1년 전에 나의 외모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. 물론 그것을 전해준 지인에게도 한 소리 했다. 그렇지만...정말 그 올드회원도 이중적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 어쩐지...내가 메신저로 아무리 말을 걸어도 아무말이 없더라니...본인이 필요할때만 말걸고 말이지..바로 모든 메신저 차단/삭제를 걸었다. 그래도 번개에 여회원한테 집적거리는 사람 알려주러 나왔다고 하더니 그 여회원의 범주에 나는 빠지고 아마 다른 사람이 들어 있었나보군...

한때는 어떤 사람이 내 사진을 보더니 고기 등급 매기듯 D+이라고 그랬다던데..
정말..내가 그렇게 못났나?
워낙에 난 자신감도 없고, 그래서 눈치를 좀 많이 보는 편인데...번개 자리나 정모 자리에서 느꼈던 것은...예쁜 사람은 관심을 많이 얻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외면을 당한다는 것이였다. 외면 하는 것 까진 좋은데...사람대하는 것도 그렇게 하늘 땅으로 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??? 외모로 차별하는 건 정말 싫다....
항상 그랬다. 항상 ㅠㅠ

덧. 나는 오프 모임가서 다른 사람 이야기 정말 하지 말아야겠다.
언젠가는 돌고 돌아서 그 사람한테 들어갈테니 말이야...


댓글 13개:

  1. 외모가지고 뭐라하는건 진짜 근본적인 부분부터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. 게다가 뒷다마 였다니 더더욱 절교대상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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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@주성치 - 2009/06/04 10:50
    휴우~ 그러게요 ;ㅅ;

    이미 절교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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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말이란게 참 무섭죠...

    깊게 생각할수록 상처가됩니다...훌훌 털어버리시길...



    트위터에서 팔로우하고, 링크가 보여 들어왔더니 텍스트큐브를 쓰시네요~ 덩달아 관심블로그 등록까지 마쳤습니다~ 소셜네트워크라는거... 음... 잘 알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연결 되어 친구가 된다는게 좀 어색하긴하네요... 암튼 이렇게 연결되어 있으니 자주 들르게 되겠죠? 잘 부탁드립니다~ ^^



    그나저나 절교라는 단어를 보니 20세기 소년이 생각납니다..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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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4. 누군지 말만 하셔요 엉덩이를 걷어차드릴테니

    ㅎㅎ

    슈기누나 귀염상이라능

    자자 릴렉스~~~

    근데 전 그걸 말해준 사람이 더 궁금하다능 ㅡ,.ㅡ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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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5. @nixxxon - 2009/06/04 11:25
    네...그래서 저도 말 조심하려구요 ^^

    좀 괜찮게 생각했던 분이라 아쉽더라구요.

    관심블로그 해주셔서 고맙습니다.

    자주 왔다갔다 해주세요~

    글구...20세기 소년은 이미 전 권 다질러서

    소장중입니다(응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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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6. @sooko - 2009/06/04 11:47
    후후후 고마워 ㅠㅠ

    (얼마 입금해드려?)



    릴렉스 캄다운하고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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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7. 비밀 댓글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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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8. @Anonymous - 2009/06/04 12:49
    그치 인증하시는 거지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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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9. 눈 앞에서 하지 못할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자는 주의라서(..) 그나저나 저는 왠지 전해준 사람이 더 못되보여요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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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0. @위샤 - 2009/06/05 13:15
    저도 가끔 뒷담화를 했는데 이젠 하지 말아야겠어요.

    전해준 사람 매우 혼났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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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1. 사진이 슈기님 사진인가요? 맞다면 귀여우신데... 얼마나 더 이쁜 여자를 찾을라고 그러시는건지 -ㅁ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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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2. @뉴터캣 - 2009/06/15 04:04
    네 저 맞습니다~ ^^

    어익후~ 고맙습니다 ^^;; 좀 부끄럽네요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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