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냥 어린 내가 봐도 멋진 사람이였다.
나중에 내가 투표권을 갖게 되었을 때, 그 때 할 말을 하던 소신있는 그 사람이
바로 인간 노무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.
이야~ 저 사람 멋지다! 그래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세상이 바뀌지!
그러한 마음으로 나는 노무현이라는 사람에게 투표를 했다.
그러나...
세상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고, 나도 서서히 그 사람에 실망하였다.
5월 23일..그 사람이..결국 죽음을 택했다는 소식을 들었고, 정말 안타까웠다.
난 실은 그 사람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실망했던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에
그 사람에 대해 뒤늦게 찾아보고 있다. 아...이런 인간적인 대통령이 또 있을까?
무한 리필 29만원인 그런 대통령, 자신의 아들을 황태자로 만든 그런 대통령이 넘치는 대한민국에서...그런 대통령이 또 나올까??
다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추모를 하고 있긴하지만 또 금방 잊혀질까봐 그게 안타깝다. 그래서..난 결심했다. 내 블로그에 그 분을 위한 추모공간을 마련하기로
평생 잊지말자...평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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